<< 스펙 >>
건동홍 , 4점대 초반, 융합 전공 이수, 정처기&컴활, IM2, 수상 2회, 연구생 경험, 플젝 3~4개, 외부 교육 4회
1. 상반기 결과
1) 채용 결과
- 총 서류 제출 23회
* 서류 불합: 13회( 코테 & 서류 전형 2회, 교육 2회, 서류 전형 9회)
* 코테/(코테 없이)1차 면접 불합 : 5회
* 직무 면접 불합 : 2회
* 최종 불합: 1회
* 진행 중: 2회
- 산업군 별 합격률
* 반도체/하드웨어 : 2회 중 서류탈 2회 (서합률 0%)
* 은행 : 4회 중 서류탈 3회, 코테 탈 1회 (서합률 25%)
* 금융권(증권사, 보험사) : 4회 중 인적성/1차 면접 탈 2회 , 최종 탈 1회, 진행 중 1회 (서합률 100%)
* 교육 : 3회 중 2회 서류탈(1회는 추가 합격),1회 인적성 탈 (서합률 33.3%)
* IT /대기업 : 10회 중 서류탈 6회(코테&서류 전형 2회 포함), 코테 탈 1회, 직무 면접 탈 2회, 진행 중 1회
- 총 서류 합격률 43.4% , 1차 면접/코테 합격률 41.6%(코테 &서류 전형 포함)
2) 상반기 했던 일
- 취업(자소서, 면접) 교육(2개월)
- 자소서 & NCS 스터디(1~2개월)
- AI 국비 교육(1개월)
- 기사 실기 , SQLD
- 시간관리 스터디(3개월)
2. 느낀 점 & 피드백
1) 산업군
1) 은행권은 관련 경험이나 해당 산업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입증할 것이 없으면 서류 통과도 힘들다.
2) IT기업이 아닌 이상 특정 산업군에 지원한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대부분 물어본다)
3) 나는 주로 반도체/ 하드웨어 쪽을 다루다 보니 IT기업 면접 때 어필하기 힘들었다. (JAVA 경험이 없는지 대놓고 물어본 적도 있었다.)
4) 그런데 막상 반도체 쪽은 서류 통과도 못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반도체 쪽 기업에 지원 자체를 제일 안했다.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으며, 찾으려는 노력도 안했다. (대기업 2개만 썼음)
5) 마음이 급해서 눈에 잘 보이고, 자주 올라오는 JAVA관련 개발직을 주로 씀 => 근데 관련 경험은 없음 => 탈락 이 과정을 반복한 것 같다. 차라리 반도체쪽 면접 경험을 많이 겪었으면 얻는 것이라도 있었을 텐데..
6) 내가 어떤 산업군을 가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해왔던 건 반도체/하드웨어 인데, 금융권은 막연히 돈 잘버니까 가고 싶었던 것 같고, IT/SI 기업은 보통 컴공과라면 쓰고 전형이 많이 보이니까 썼던 것 같고.. 내가 잘하는 것, 내가 가고 싶은 곳, 대부분이 가는 곳이 나뉘어서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냥 이도저도 아닌 거지 모..
2) 코테
1) 생각보다 코테 & 면접 경험이 적다(서류 합이 별로 없어서..)
2) 코테 볼 때 문제를 똑바로 읽지 않아서 꼭 요상하게 한 번 돌아서 풀고, 여러 자료구조를 많이 안쓴다. 뭐 어쨌든 경험 부족이고 실력부족이다.
3) 백준 인강도 들어보고, 프로그래머스도 풀어봤다. 인강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면 잘만 풀리는데, 며칠 후 다시 관련 개념 문제를 풀면 버벅거린다. 해당 알고리즘을 꾸준히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4) 알고리즘 공부를 할 때, 한 문제를 가지고 오래 붙들고 있던 적이 많았다. 물론 스스로 찾아서 깨달음을 얻으면 좋지만 지금 당장 해야할 것이 많고, 코테는 주구장창 시간이 주어지는 게 아니다.. 알고리즘은 맞는데 구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던지.. 조금만 수정하면 맞을 것 같다던지.. 라는 생각으로 붙잡고 있어봤자 어쨌든 그건 실전에선 틀린 문제다. 그니까 2~3시간 붙들고 있다가 모르면 해설을 보되, 내 스스로 다시 구현하는 연습을 하자.
5) 결국 나는 모의 고사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떤 알고리즘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주어진 시간 내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3) 직무 면접
1) 직무 면접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고, 자신감도 없었다. 한 두번 쯤이야 운 좋아서 통과할 수 있지만 결국 실력이 부족하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2) 내가 해왔던 플젝이 대부분의 SI기업 에선 솔직히 별 어필이 안되는 것 같다.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고, 관련 플젝을 해야 할 것 같다.
3) 전공 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OS / 소공 / 네트워크 3분야를 먼저 공부해야 하고, 내가 해왔던 플젝 경험에 대비를 위해선 AI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내가 정말 SI기업을 가고 싶다면, JAVA 지식과 경험도 있어야 한다.. 결론은 공부할 게 산더미라는 거다!!
4) 3번이 필요하다는 건 사실 예전부터 알았던 건데, 별 핑계 다 들면서 막상 해오질 않았다. 상반기 실패의 원인을 알아내고 정리하고자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원인은 글 쓰기 전부터 명확했다.. 흑흑.. 서류 탈의 원인은 관련 경험의 부족이고(반도체 쪽은 경험을 더 쌓아야 하나..) , 그나마 서류 통과 해도 코테에서 절반 정도 떨어지고, 면접을 가도 다시 관련 경험이나 지식(Java)이 없으니 대답을 못해 떨어지는 고다..
3. 하반기 계획 & 목표
1) 산업군
- 반도체(자신 있는 것) / IT 전문 기업(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자.
- 그래도 금융권에 미련이 있다면 내년 상반기에 간다는 생각으로 인턴 지원하기.(관련 경험 쌓기).
- 반도체 관련 기업도 알아보고 10개 이상 지원하기.
2) 공부 방법
- 노트북 켜면 일단 제일 먼저 공고 확인하기. 사람인(젤 공고 많음), 잡코리아, 자소설 닷컴(IT 직무 대부분 어디 썼는지 알기 좋음) + 스펙업 & 독취사. ( 우선순위: 정규직 > 인턴(금융권이라면 인턴부터) > 교육 )
- 1순위 : OS / 소공( 산업군 관계 없이 중요)
2순위 : Java(C++과 비교하기 위해 C++도 부가적 공부) / DB
3순위: 전자쪽 공부(반도체, 하드웨어)
4순위 : 웹 / 앱 / 클라우드 / AI 등등..
- 각 분야 별 공부법
1) Java 관련 : 최대 7월 말부터 시작하는 교육 찾아보기( 7월 초 까지 찾아보기). 그 이후는 인강
2) 코테 준비 : 스터디( 프로그래머스 스터디 포함 ) & 블로그 (하루 2문제)
3) 전공 공부: 스터디를 찾는데 잘 안보여서.. 6월까지 안보이면 하루 계획 스터디 찾아서 자발적으로 공부하기. 책은 OS 책 새로 사고, 소공 & 네트워크는 이전 스터디 책 참고하기(8월 말까지 끝내기)
- 포트폴리오 만들기 : Java 플젝(교육 듣고 있으면 1~2개, 없으면 인강으로 토이 프로젝트라도 진행)
3) plan (2달 계획) - 하루 9시간 목표!
- 자소서는 공부시간으로 잡지 말 것(상반기 실패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 .. 자소서 시간을 공부시간으로 생각함)
* Java 교육 못찾으면
- 채용 공고 & 교육 & 스터디 확인 (30분 ~ 1시간)
- 전공 공부 ( 4시간~ ), 코테( 3시간~ ), Java (2시간~)
- 면접 대비는 전공 역량 쌓은 후 9월부터 준비
* Java 교육 찾으면
- 아침에 쉅 시작 전 스터디 확인(30분~1시간)
- 코테 ( 최소 하루 1문제 )
- 전공 공부( 시간이 부족하므로 주말에 몰아서 하기..)
* 알고리즘 스터디 찾으면
- (공통) 채용 공고 & 교육 확인(30분~1시간)
- 없는 날 : 전공 공부 ( 4시간~), Java(1시간~) , 코테( 2시간~)
- 있는 날 : Java(3시간~), 코테 (3시간~) // 전공 책 무거우니까 노트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부하기
* Java 인강 추천 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tleader&logNo=221522951844
https://www.inflearn.com/roadmaps/12
https://steemit.com/kr-dev/@jongsiksong/and
4) 멘탈
- 조급해 하지 않되, 나태해지지도 말자.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상반기는 결국 내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큰 취준 기간이었다. 하나라도 깊이있게 팠으면 하반기 때 좀 더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걸 못했으니 하반기 때 좀 더 바쁘게 살아야 한다.
- 하반기가 멀게 느껴지지만 대략 2개월이므로, 2개월 안에 최대한 실력을 올리는 데 집중하자.
- https://prgms.tistory.com/18
( 경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생각이 들어 참고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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